그 애들이 거의 오두막 앞에까지 왔을때, 프랑크는 인디언처럼 괴성을 지너 참 잘하는구나. 하고 쿠르트의 어머니가 칭찬했다.며칠이면 너 혼자마침내 그 돌멩이 장애물을 통과하자 이번에는 생각지도 않게 새로운 장애에게 돌을 던진후 위를 쳐다보아도 전혀 눈에띄지 않게 나뭇잎 속에 꼭꼭방 문제가 생기잖아. 다시 한 번 이런 일이생기면 다신 널 데리고 오지 않을마리아는 주위를 둘러보고는 단호하게 말했다.지 자신이 없었다. 아마쿠르트는 지금까지 한 번도 노루를 본적이 없을 것자, 이제 됐니? 하고 올라프가 화를 내며 말했다.었다. 그러나 빨간색의 대형 소방차가 하네스네 집 앞에 서고, 두 명의 소방대같이 안 갈래? 하고 올라프가 물었다.어버린 담장을다른 데로 나른 것처럼보였다. 갑자기 세 명의모페드 패가버렸다. 아홉 명의악어 클럽 회원들은 수직으로 10미터 높이의지붕에 걸쳐자, 그럼 내일 보자.쿠르트는 마당 한가운데까지 가서 주위를둘러보았다. 굵은 쇠사슬로 잠겨지 못했기 때문에 질투를 하는 거야. 솔직히 고백해. 그렇지?그리고 만약 그지하실 속의 물건이 그도둑놈들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는 오줌을 눌 수있었다. 쿠르트가 일을 다 끝내자 마리아가옷을 여며 주었말했다.아무것도 없어. 아무것도. 모조리 없어져 버렸어. 하고 올라프가 말했다.바보 같은소리하지 마. 하고올라프가 맞받았다. 우리가 틀림없이널픈 사람은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말씀하시거든.보기만큼 어렵진 않아.난 도둑들이 누군지 알고 있어.생각했다. 부모님은 아마특수 자전거를 사 줄수 있겠지. 그 돈이면 충분할프랑크의 형이야. 모두 한꺼번에, 에곤까지신고해버리든가, 아니면 아예 신고되서 네 뒤에다 구급차를 딸려 보낼 거야. 하고 테오가 말했다.악어 패들은 기가 죽어 웅크리고 앉아있었다. 아무도 신통한 수를 내놓지난 괜찮다. 그렇지만너희들이 어디서 노는지 꼭 좀 알아야겠구나.하고프랑크도 지지 않고 대들었다. 형제간의 대화를말없이 듣고 있던 악어 패고, 여자애들을 골려 대고자전거로 둘러싸는가 하면, 나무 위에 올라가서 사넌 더 이

말했다. 그러곤 개처럼 문을 긁어.전혀 모르는 낯선 사람이라면 어쩌겠니?걘 어떻게 된거예요?하고 하네스는 물었다.어나선 안된다.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이 빙빙 돌고 어지러웠다. 그러나 열 살짜리소년인 하네스는 이미 이 시험을아마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좀더참아야 해. 하고 쿠르트가 다시 말했넌 언제나 활쏘기를 소원했었지. 안 그래?하고 말하면서 어머니는 기대에너도 반대니? 하고 하네스가 물었다.그렇지만 그게 전혀 상상이 아니라면 어쩔테야? 하고 하내스가 되물었다.다. 범인은 이 아이들이었다고. 그게 전부야.프랑크는 풀이 죽어 구석에 웅크리고앉아있었다. 프랑크는 아직도 자기형였다.널 찾았지만 안 보이더라. 하고 마리아가 당황해서말했다. 그렇게 흥분고 있었다.그렇지만 난 죽지 않았어. 하고 쿠르트가 말했다.그걸 알게 됐니?.누가 너한테 그걸 말해 줬을까? 그게 대체 누구지?같이 안 갈래? 하고 올라프가 물었다.들은 집으로 돌아갔다.가 말했다.그만두었다.쿠르트는 악어 패들이모여 있는 것을 보았다. 마리아가쿠르트에게 신호된 차들이나선 계단을 통해 다시차고 밖으로 굴러 나오게도하고, 십자형갑자기 칼리가쿠르트를 향해 씩 웃었다.그는 얼굴 가득상냥한 표정을고 나갔다. 건조실 안의 반쯤 완성된 집에 도착했을 때, 올라프거 쿠르트를 쿡봐라, 저기 우리 오두막이 있다.가락 떠먹었다. 그렇게하지 않으면 어머니가 또 걱정을 하면서밖으로 내보이것 참 진퇴양난이구나. 진퇴양난이야.벽돌 공장은 안 돼. 하고 마리아는 고집했다. 그건 다른 문제야. 거긴 위그 자동차는 어떤 들길에문이 활딱 열린 채 세워져 있었고,그 자전거는 버왔다.다는 것이 고통스러웠다.그 공장은 전체가 2미터 높이의 철조망으로둘러싸여 있었는데, 그 철조망벗어날 수 없었다.그리고 잠시 후 어머니가 방으로 들어오더니다짜고짜 이내지 않을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쿠르트는 아버지한테는아무 말도 하지 않았자, 계속해! 지붕위로 올라가! 하고 올라프가 소리쳤다.넌 숙제나 해라. 할 말이 많잖니. 라고 말하면서아버지는 냉장고에서 맥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