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의 제어를 맡은 놈은 뭐라고 말할까?그걸 보고 뭘 알 수 있다는 거야?박사는 말했다.어떡할래, 계속할까?다행이야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말해본다.미안하군. 실수를 했어.그들은 츠치미카도 일행을 보고,그 말에 하마즈라의 어깨가 흠칫 하고 크게 떨렸다.그러면서 그는 날개를 사용해 몸을 지켰다. 액셀러레이터의 오른손이 날개에 꽂히는 것과 동시에 스스로 날개 중 한 장을 수많은 깃털로 바꾸어 흩뿌림으로써 충격이 자기 자신의 몸에 전해지는 것을 저해한다.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입의 움직임만으로도 하마즈라는 이해할 수 있었다.박사는 느릿한 어투로 말한다.『그리고 너, 요전에 스쿨의 정규 스나이퍼를 때려 죽였다고 했지? 그래서 오야후네 모나카의 저격은 없을 거라고 했지? 이 녀석이! 그럼 어째서 일이 이렇게 된 거야ㅡ!! 그걸로 이제 끝나싿고 생각하고 위험도는 내려갔다고 보고했는데. 야단맞는 건 나니까 좀 제대로 하라고ㅡ!!』『아뇨, 직접적인 공격일 거예요.』액셀러레이터는 표시된 정보를 새삼 훑어보면서,액셀러레이터는 휴대전화를 주머니에 넣고는 오픈카의 진행방향을 바라보았다.여자들만 있는 곳에 딱 한 명 남자가 있다는 건 참 불편하군. 2 예상대로야, 이렇게 카키네는 대답했다.사쿠!!예측할 수 있는 비밀 계단이 한 군데밖에 없는 것을 보면 반역자용 방은 남녀 구별도 되어 있지 않은 모양이다. 전부 독방으로 되어 있고 동동공간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타키츠보 리코는 레벨0인 하마즈라는 구하기 위해, 오직 혼자서 학원도시 제2위의 남자와 맞섰다는 것이다.아무도 파괴할 수 없고, 완전 자율가동하는 마도서의 원전과의 융합., 아니, 오히려 그 일부가 됨으로써 쇼치틀은 힘을 손에 넣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앞뒤가 맞는다. 무기를 가진 이를 그 무기로 자살하게 만든다는 것은 어느 모로 보나 마도서의 원전다운 방어 기능이다.그리고 아스텍에는 동물 가죽에 글씨를 쓰는 그림 문서라는 기록물이 존재한다.운전사가 갑자기 절규한다.너냐?곰처럼 덩치 좋은 남자가 그런 말을 했다.그 모습을

그리고 찾아오는 것은,그래서 어쨌다는 거야. 타키츠보가 망가지면 다른 능력자를 보충하면 돼. AIM 확산역장에서 서치를 할 수 있는 건 그 녀석뿐이겠지만 다른 방식의 능력자라도 별 상관없어. 어쨌든 스쿨의 빌어먹을 놈들이 있는 곳만 알면 문제없으니까.제4장 자조와 긍지의 종이 한 장 차이 Enemy_Level 5그러나 타키츠보는 반대로 하마즈라 쪽으로 손을 뻗었다.그 녀석들은 그 정도로는 안 죽어. 지금은 저 스테이션왜건이 먼저야!!하지만 이 원전은 힘이 된다.하지만,자신의 무력감을 자각하면서 작게 웃었다.미사카의 식별 이름은 라스트 오더라고!! 하고 미사카는 미사――핫?!하지만,액셀러레이터가 전화를 받자 어떤 의미로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아ㅡ, 진짜. 미아를 찾는 거 아니었어요?멤버.진짜 육체는 전체의 3분의 1도 되지 않고 나머지는 단순히 피부를 감았을 뿐인 유사 육체라 해도, 그래도 그녀의 목숨은 거기에 있다. 그것이 우나바라는 기뻤다. 자기만족에 지나지 않더라도 우나바라 미츠키에게는 하나의 구원이었다.그러나,하마즈라는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이윽고 한 발, 두 발 뒤로 물러나 그대로 먼지투성이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수식은 좋아. 군더더기가 없고 기능적이며 최소의 공간에 갖가지 아름다움이 담겨 있어. 수식은 그 자체가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갖고 있고 동시에 시적인 아름다움도 겸비하고 있거든. 게다가 그 수많은 아름다움은 겨우 한 줄만 풀어내도 남김없이 즐길 수 있단 말이야. .나는 세상 구석에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내서 그 훌륭한 아름다움을 남몰래 사랑하고 싶은 거야. 그러기 위해서라면 누구의 발밑에든 엎드릴 수 있어. 아레이스타의 개라고 불려도 상관없어.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공간 속, 실제로는 앞으로 1년은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의 산소와 식량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바바 요시오의 정신은 상상이라는 이름의 괴물에게 먹혀 소멸되어간다.만일 지금부터 연락할 수 있다 하더라도 그들이 곧장 이곳으로 달려올 거